코쟁이들이 오강단지 쓰고 달나라 가던 1969년...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고있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10살 소년 영래는 아버지 없는 것 빼고는 꿀릴 게 없는 소년은 박치기 대장이다.

 

어느 날, 우연히 엄마의 친구이자 앙숙이었던 춘자 아줌마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서울 사는 남산대학생 '강성욱'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태까지 죽었다고 하면서 이름도 안가르쳐 주던 엄마는 그저 거짓말쟁이! 이제 아버지가 있다는 서울에 갈수있는 차비만 모으면 되는데...

 

그때 영래의 눈에 띈 것은 엄마가 쌈할 때마다 까까머리 송수가 구경꾼들에게 팔았던 아이스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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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숲 속 한가운데 정체불명의 ‘무엇’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인간들의 토지개발로 생긴 울타리(hedge)!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빼앗긴 동물들은 하루이틀 배고픈 나날을 보내게 되고, 마침 울타리 밖에서 나타난 경험 많은 너구리 ‘알제이’는 먹을 것이 아주 넘쳐나는 인간세상을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식량전문 털이범’이 된 그들, ‘미션 임파서블(?)’을 꿈꾸게 된다! 처음에 배가 고파서 시작했다. 그러나 범행은 갈수록 과감하고 뻔뻔해지기 시작한다.

 

‘잔꾀의 달인’ 알제이와 ‘예민한 카리스마’ 번, ‘유쾌한 사고뭉치’ 해미와 함께 ‘섹시한 살인가스’ 스텔라, 그 밖에 조직적으로 뭉친 숲 속 무리들은 이제 ‘한탕’을 노리면서 완전범죄를 위한 ‘미션 임파서블’을 계획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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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남궁'이요, 이름은 '달'인 사나이, '남궁달'. 하지만 모두가 그를 '궁달'이라 잘못(?) 불러, 이제껏 이름 한 번 제대로 불려본 적 없다.

 

궁달은 정말 운 없기로 치면 로또 1등에도 당첨되고 남을 만한 억수로 재수 옴 붙은 그런 운명을 타고났다.

 

그 때문에 의도와는 반대로 늘 일이 꼬여 학교에서 조차 따돌림을 받기 일쑤. 결국 1년간 왕따탈출 클리닉에서 집중치료를 받으면서, 전학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려 한다.

 

"ᄋ"받침이 날라가 '고문고등학교'란 이름으로 대신해서 불리우는 '공문고등학교'에 첫 발을 내디딘 바로 그 날! 궁달은 왕따탈출 클리닉 동기 얌생을 만나게 된다.

 

과거청산하고 완벽히 적응했다는 얌생이 전수해준 '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액션플랜'은 일단 약해보이는 놈을 붙잡고 시비를 건다음에, 쎈 놈인 척 포지션을 부풀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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