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남자 팟은 새로운 꿈을 찾아 방콕으로 향한다. 도시에 가면 엉덩이에 꼬리가 날 거라는 할머니의 경고도 무시한 채. 방콕의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는 팟. 그러던 어느 날 손가락을 잃어버린 팟은 겨우 손가락을 찾아 붙이고, 통조림 공장을 그만둔다.

 

대기업의 경비로 취직하는 팟. 팟은 그곳에서 뭔지모를 하얀 책을 가지고 다니는 청소부 아가씨 진을 만나게 된다.

 

진을 본 순간, 사랑에 빠지는 팟. 팟은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기 위하여 이번엔 택시기사가 된다. 하지만 하얀 책을 읽을 수 있는 날, 자신의 꿈이 이뤄질수 있을거라 믿는 진은 팟보다 환경운동가 피터에게 더 관심이 많다. 피터와 함께 환경운동가가 되는 진.

 

그녀의 집 앞은 그녀와 팟이 모은 플라스틱 병들로 가득차 산을 이룬다. 플라스틱 산 위에서 매일매일 진을 기다리는 팟. 꿈을 찾아 떠나버린 진은 팟을 만나기 위해 그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신고
Posted by ¤$¤